AI 티 안 나는 웹사이트, 클로드로 만드는 법
AI에게 웹사이트 디자인을 맡겼더니 어디서 본 듯한 화면이 나오는 분께 맞는 글입니다. AI 티가 나는 이유와 스킬, 기준 파일, 자동 검사로 고치는 3단계를 정리했습니다.
AI 티는 지시가 막연할 때 생기는 평균적인 디자인 패턴입니다. 판단 스킬을 설치하고, 색·글꼴·톤을 담은 기준 파일을 먼저 만들고, 자동 검사를 돌리는 순서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웹사이트 시안에서 AI 티가 나는 부분을 찾아 줘. - 보라색에서 파란색으로 넘어가는 그라데이션 배경 - Inter나 Roboto 같은 한정된 글꼴 - 카드 안에 카드가 들어가는 중첩 구조 - 명도 대비가 낮은 회색 글자 - 과하게 튕기는 애니메이션 해당하는 것을 목록으로 알려 주고, 우리 프로젝트의 색·글꼴·톤 기준 문서(마크다운)를 먼저 만들자고 제안해 줘.
AI 티(사람이 아니라 AI가 만든 것 같은 느낌)는 클로드 같은 AI에게 웹사이트 디자인을 맡겼을 때 반복해서 나타나는 특정 패턴을 말합니다.
왜 이런 티가 나나요
AI는 확률적으로 가장 무난한 선택지를 고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지시가 없으면 여러 사이트에서 본 것 같은 "평균적인" 디자인으로 수렴합니다.
저도 처음엔 "예쁘게 만들어줘"라고만 시켰는데, 결과물이 다른 프로젝트와 색만 다르고 구조가 똑같았습니다.
판단 도구를 설치합니다
AI 티를 잡아내는 전용 스킬(반복 절차를 파일 하나로 정리해 둔 것)을 프로젝트에 추가합니다. 원문은 두 개를 씁니다.
기준 파일을 먼저 만듭니다
색상·글꼴·톤을 명시한 마크다운 문서를 만드는 명령이 있습니다. 이 파일이 없으면 스킬만 깔아도 AI가 다시 기본값으로 돌아갑니다.
자동 검사를 돌립니다
원문은 60개 규칙으로 결과물을 점검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라데이션·중첩 카드 같은 흔한 패턴이 남아 있는지 기계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자주 하는 실수
저는 스킬만 깔고 기준 파일 쓰는 단계를 건너뛴 적이 있습니다. 결과는 똑같았습니다. AI에게 "이렇게 하지 마세요"라고 말로만 전달하는 것과, 그 기준을 파일로 못 박아 두는 것은 전혀 다른 결과를 냅니다. 저희 사이트 시안 작업에서도 이 순서를 지킨 뒤부터 매번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걸 확인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스킬 없이도 AI 티를 줄일 수 있나요?
어느 정도는 가능합니다. 프롬프트에 "그라데이션 배경 쓰지 마세요", "카드 중첩 구조 피하세요"처럼 구체적으로 적으면 됩니다. 다만 매번 새로 지시해야 해서 스킬이나 기준 파일로 고정해 두는 쪽이 편합니다.
기준 파일은 한 번만 만들면 되나요?
프로젝트마다 새로 만드는 게 낫습니다. 브랜드 색과 톤이 다르면 기준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디자인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기준 파일 작성 자체를 AI와 대화하며 채우는 방식이라, 디자인 용어를 몰라도 "차분한 느낌", "손글씨 느낌" 같은 말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정리
AI 티는 지시가 막연할 때 생깁니다. 기준을 파일로 못 박고 자동으로 검사하는 순서를 지키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